60일차 육아중인 지금!
이건 정말 사길 잘했다!! 하는 육아 추천템들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
1. 메쉬 반팔 바디수트
우리 아가는 1월생이지만, 아가들은 태열이 굉장히 많이 올라온다고 하고, 심하면 약까지 처방받아야한다고 하여 불안한 마음에 메쉬 반팔 바디수트를 출산전부터 구매 해 두었는데요 !
결론은 아주 잘한 일 같습니다…! 나 자신 칭찬해 ㅎㅎㅎ
하지만 반전은 ㅋㅋㅋ
우리 아가가 열이 많은편은 아니어서 태열 때문에 입은건 아니고요!
그 무시무시한 접.종.열🌡️ 때문에 유용하게 입었습니다 ㅠㅠ
아기가 2개월 접종을 한 뒤에 열이 이틀동안 떨어지지 않아서 가벼운 옷을 입혀둬야했는데, 이 때 참 유용하게 잘 입혔습니다 ㅠㅠ
저는 신생아들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유니클로 메쉬 반팔 6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4.3 키로 아가한테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ㅎㅎ!
코니에도 메쉬 반팔이 있어서 여름에는 코니것도 추가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ㅎㅎ
2. 아기 수전
아기 수전은 처음엔 궂이? 라는 생각에 구매하지 않았던 아이템인데, 남편이 관심을 보이기에 한번 사볼까 ..! 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나...
진짜 꿀템이예요 ...!
손으로 물 받아서 씻기면 세월아네월아인데, 수전으로 닦으면 정말 빨리 쉽게 닦일 수 있더라구요 ㅎㅎ
특히 💩을 씻기기 위해서는 아기의 한쪽 다리만 잡고 안아서 닦이는 자세를 많이 하시는데, 아기가 커갈 수록 이 자세가 점점 버거워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스피드가 생명인데, 수전은 정말 한줄기 빛입니다 ✨
역시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템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사용하는 아기 수전은 대림 아기 수전인데,
각도 조절이 되어서, 어른이 사용하고 싶으면 요렇게 내려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3. 턱받이
우리 아기는 엄청난 토쟁이 입니다 😭
조리원에서부터 잘 게우는 아가라고 하셨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잘 게우는 아가예요 ㅠㅠ
잘 게우는 아가 엄마들은... 빨래로 굉장한 고통을 받는데요 ㅠㅠ
손수건, 옷, 매트리스, 베개, 각종 커버들... 토쟁이 아가는 두세배로 빨래가 필요합니다 ㅠㅠ
턱받이는 이 빨래 지옥으로부터 저를 지켜주는 아이템입니다 ㅜㅜ
저는 코니 턱받이를 선물받아서 사용중인데, 신생아시기에는 큰 것 같지만, 저는 궂이 새로 사기 아까워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ㅎㅎ
4. 목욕수건
이건 겨울아가 한정일 수도 있겠지만, 목욕하고나면 아가가 많이 추워요 ㅠㅠ
특히 신생아는 집이 좀 서늘해야해서 보일러를 세게 틀지 않기 때문에 목욕 시에 보온을 더 신경 써줘야합니다.
유투브에서 천기저귀로도 충분히 닦인다고 하여 구매 안할뻔 했다가 ...!
제가 "혹시 몰라병"이있어서😂 구매해놨는데, 천기저귀로 닦였으면 너무 추울뻔 했어요 ㅠㅠㅎㅎ
겨울 아가에게는 추천입니다!
두개 정도 있으면 빨래 부지런히 해서 돌려 쓸 수 있어요 ㅎㅎ!
5. 손톱트리머 & 파일
아기가 손싸개를 벗으면 이틀에 한번 정도에는 손톱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저는 손톱가위, 파일, 트리머 세 개 다 잘썼는데,
손톱가위와 트리머 중 더 유용한 건 트리머였습니다👍
처음엔 가위만 있으면 트리머 필요없지! 란 생각으로 가위만 구매 했었는데 … 생각보다 아기는 얼굴을 잘 할큅니다 ㅠㅠ
거기다 손을 빨기 시작하면 잇몸에도 상처가 날까 걱정이되어서 손톱이 조금이라도 길면 빨리빨리 정리 해 주게되는데요!
그때마다 가위로 자르기는 너무 조금 애매하게 자라있어서 트리머로 깎아주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트리머로 깎으면 아래처럼 절단면이 뭉개지게되서 손톱파일로 정리해주면 깔끔하게 다듬어집니다👏👏
요렇게요!!
물론 좀 긴 손톱발톱은 트리머로 깎으면 영원히 깎아야해서.. 가위도 유용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
아그리고 저는 굉장히 쫄보라 … 트리머 잘못하다가 아기 다치는거 아냐 ?!하는 불신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트리머 굉장히 잘 만들어졌더군요 ㅎㅎ
아기 살에 닿아도 아기 살 하나도 안까져요!
그리고 좀 세게 살에 닿으면 멈추게되어있어서 저는 오히려 가위보다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저는 아가드 트리머, 더블하트 손톱가위, 네이버 1위 아무 손톱파일 구매했는데요,
동물모양 손톱파일 귀부분으로 다듬으면 쉽게 다듬어져요 ㅎㅎㅎ
6. 사계절 담요
담요야말로 휘뚜루마뚜루 템인데요!
집안 온도가 왔다갔다할 때 덮어줄 때도 유용하구요 ㅎㅎ
카시트 태우고 외출 할 때 바깥 온도 따라서 덮어줄 때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또, 병원을 가면 병원은 따뜻하기 때무네 겉싸개로 아가를 똘똘 감싸면 아가가 더워서 땀을 흘리기도 하는데, 그 때 겉싸개 대신 덮어주기도 용이합니다.
정말 휘뚤마뚤템 👍!
여기서부터는 아기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정말 잘 쓰고있는 아이템입니다 😀
7. 아기 체중계
우리 아가는 미숙아는 아니지만, 조금 작게 태어나서 남들보다 빨리 많이 커야하는데요!
처음엔 엄마가 안고 체중계에 올라가서 엄마무게를 빼서 쟀었는데, 오차가 심하더라구요 ㅠㅠ
아가 몸무게에 따라 수유량을 맞춰줘야하는데 몸무게가 들쑥날쑥 해지니 엄마도 스트레스고 아가도 잘 못크는 것 같아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신생아들이 잘 크고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는 오로지 몸무게 뿐이기 때문에
저는 몸무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구매했고, 생각보다 더 정밀하게 잴 수 있어서 만족템입니다 👍
저는 휴비딕 HUS-317B 를 구매했는데요,
최소단위가 5g 이고 40 키로까지 잴 수 있어서 잘 사용중입니다!
8. 포토 인화기
저는 아기가 크면 니가 어렸을 때 이렇게 사랑으로 컸단다 ~ 하는 걸 최대한 알려주고 싶어서 태아일기, 육아일기를 쓰고있습니다 😊
육아일기를 그냥 쓰는 것 보다 사진이랑 같이 쓰면 좋겠다 싶어서 캐논 인스픽, 캐논 셀피, 코닥 미니 중 고민하다가 캐논 셀피 CP1500 을 구매했습니다.
휴대성이냐 화질이냐 고민하다가 인스픽이 옛날 사진처럼 나온다는 리뷰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했는데 결과는 1000% 만족입니다 🙌
덕분에 육아일기가 풍성해졌어요 😍
귀차니즘을 조금 극복한다면 저는 셀피 추천입니다 👍
9. 아기 옷걸이
아기 옷걸이는 기저귀갈이대가 있으면 소소한 유용템입니다
저는 소베맘 기저귀갈이대를 사용중인데요,
아기옷을 갈아입힐 때도 기저귀갈이대에서 갈아입혀서 기저귀갈이대에 옷을 걸어두면 유용한데,
어른용 옷걸이는 무거워서 아기 옷걸이로 걸어두면 딱입니다 👍
이상 초보 엄마의 육아 추천템이었습니다~~~!
초보 엄마보다 더 초보인 엄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
초보 엄빠의 지갑을 지키기 위해 후회템도 확인해보세요💸
10일차 조리원에서 써본 육아 후회템
보통은 육아 꿀템을 소개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시간⏱️과 지갑💵을 지켜드리고자 후회템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ㅎㅎ특정 브랜드가 별로다 라는 글이 아니라,지금 시점에 이건 필
codingdead.tistory.com
60일차 육아중 후회템
벌써 아기가 태어난지 60일차가 되었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하루하루가 소중한 요즘입니다 🥹60일 동안 육아 해보며 이 아이템은 구매를 후회한다! 하는 육아 후회템을 적어보았습
codingdead.tistory.com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일차 육아 후회 아이템 (1) | 2025.03.15 |
---|---|
10일차 조리원에서 써본 육아 후회 아이템 (0) | 2025.03.15 |
임신성당뇨 소모성 재료 비용 청구하기 (0) | 2024.11.20 |
인테리어 견적 알아보기 (2) | 2024.11.19 |
아이폰에서 한영변환 누르지 않고 영어, 한글을 혼용해서 쓰는 방법! (1)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