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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이자 합계를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2024.09.06 - [꿀팁🐝🍯] -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 - 이자 확인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 - 이자 확인

여러분 취업 후 학자금 대출 받으셨나요?취업 후 학자금 대출은 내가 취업을 한 후에 소득이 발생하면 월 급여에서 원천징수되어 상환하게 되는데요 ~급여 명세서에 얼마가 징수되었다고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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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달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자는 여러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100프로 정확한 계산이 아닙니다!

한달에 이자가 어느정도 늘어날지 대략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계산법입니다~

 

우선 이전 포스팅에서 조회 해본 대출내역 페이지로 이동해줍니다. (학자금대출 > 학자금뱅킹 > 학자금대출 상환 > 대출내역)

 

 

이 페이지에서 각 학기의 거래내역 조회 버튼을 클릭해주면,

 

이와 같이 상세 팝업이 뜨는데요,

여기에 대출금리가 본인이 해당 학기에 받았던 대출 금리 입니다.

만일 고정금리라고 되어있다면 바뀌지 않았을 것이고,

변동금리 라고 되어있다면, 위의 팝업에 나온 금리가 아닌 

현재의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변동금리는 아래 캡처를 따라 이동해주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1. 학자금대출 > 학자금대출 소개하기

2. 학자금대출 금리

3. 가장 최신의 학기 검색

 

위의 캡처대로라면, 변동금리로 받았던 학기의 금리는 1.7% 가 됩니다.

 

 

자, 그러면 다시 거래내역 조회 팝업으로 돌아와서

대출잔액(원금) 의 금액 X 본인의 금리(1.7%) / 12

 

가 한달에 쌓이는 이자가 됩니다.

 

대출잔액(원금) 의 금액 X 본인의 금리(1.7%) / 365 를 한다면,

하루에 쌓이는 이자를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공식으로 모든 학기의 이자를 계산해서 더하면 총 한달 이자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략적으로라도 내 한달 이자를 알고 있다면, 본인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겠죠?!

 

이상으로 취업 후 학자금 이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포스팅을 보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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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취업 후 학자금 대출 받으셨나요?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은 내가 취업을 한 후에 소득이 발생하면 월 급여에서 원천징수되어 상환하게 되는데요 ~

급여 명세서에 얼마가 징수되었다고 적혀있을 뿐, 통장이나 카드에서 직접 빠져나가는 금액이 아니라서 내가 얼마만큼의 돈을 갚아야하는지 실감이 안나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 이 무시무시한 '이자' 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요 ...!

지금까지 쌓여있던 이자를 확인하고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 ....!!

생각보다 쌓여있는 이자가 너무 크더라고요 !!

한국장학재단 어플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학자금대출 잔액은 원금기준으로만 쓰여있어서 이자도 같이 갚아야한다는 사실을 망각해 버리고는 아 이제 이만큼만 갚으면 끝이군! 하고 안심했었는데 ㅠㅠ 이자도 만만치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에서 이자를 확인 하는 방법과 대략적인 계산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

 


계산 방법은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24.09.06 - [꿀팁🐝🍯] -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 - 계산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 - 계산

이전 포스팅에서 이자 합계를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https://codingdead.tistory.com/344/#comment18316454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여러분 취업 후 학자금 대출 받으셨나요?취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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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 쌓여있는 총 이자를 확인해보겠습니다 ~

https://www.kosaf.go.kr/ko/main.do?currentMain=1 여기에 접속하셔서 로그인을 해줍니다.

요새는 간편인증서들이 잘 되어있어서 로그인이 편리하더라구요 ㅎㅎ

 

로그인이 되었다면 상단 메뉴에서

학자금 대출 탭에 마우스를 올려놓은 후 학자금뱅킹 > 학자금대출 상환을 클릭합니다.

 

 

 

이동 한 화면에서 대출 내역을 클릭 합니다.

 

 

그러면 기본값으로 아직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내역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화면에서 하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이런 팝업이 뜨게되는데,

위의 이자의 합계부분과 대출잔액(원금)을 더한 금액이 정말로 내가 이제 갚아야하는 총 대출잔액이 되는겁니다 !!

여러분 이거 한번 꼭 확인 해 보세요..!

이자는 매일매일 쌓이니까 이자 합계 금액도 매일매일 증가하고있답니다.

지금은 장학재단에서 금리 동결도 하고, 낮은 금리로 학자금을 빌려주고있지만,

옛날에는 금리가 무려 7% 까지도 했었다는 사실 ㅠㅠㅠㅠ!!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략적인 계산 방법도 확인 해 볼게요!!

2024.09.06 - [꿀팁🐝🍯] -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 - 계산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 - 계산

이전 포스팅에서 이자 합계를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https://codingdead.tistory.com/344/#comment18316454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확인 및 계산여러분 취업 후 학자금 대출 받으셨나요?취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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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부산,

작년의 뜨거웠던 월드컵의 열기는 어느새 식었고 또 한바퀴 계절을 돌아 다시 여름을 맞이할 즈음

 

어느 한 초등학교에선 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무릇 초등학교의 사생대회는 나들이나 소풍, 야외 활동에 가까운 시간이지만 

한 소년에게 있어서 이 대회는 사생대회가 아닌 생사가 걸린 생사대회라고도 할 수 있었다.

 

이 소년은 장차 한국의 위대한 미술가가 되려,

매일 밤과 낮으로 연필과 붓을 이용해 세상을 한 벌 더 만들어 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소년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영감, 시각적 쾌감을 안겨주곤 했는데,

그 소년을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길을 가다 그 소년이 남긴 흑백의 무엇, 또는 강렬한 색채의 흔적을 눈에 담게 되면

잠시라도 그 자리에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의 앞에 마주한 또 하나의 세계에 머물다 오게 되는 것이었다.

 

하나의 선, 하나의 붓질이 추가 될 때 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탄성을 자아내던 그 소년의 그림은
어느새 부산의 자랑, 그리고 수영구의 자랑이 되어 있었고

그런 그림을 전념을 기해 그려내는 그 소년을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 사람은 찾을 수 없었다.

 

이날의 사생대회도 마찬가지, 

간단한 소풍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더 이상 소풍이 아닌 소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고 발길을 사로 잡고 있었다.

 

이젤과 그 앞을 마주한 소년, 멀리서 보면 그 두개의 존재는 하나로 보였으며, 실제로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점 하나를 기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부채꼴을 이루었고, 그 규모가 점점 거대해져서 공원을 가득채우게 된 그 시점에서는 그 어떤 소란도 벌어지지 않았다. 

그 자리의 그 누구도 자신의 존재가 부각되어선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자리의 주인공은 오로지 그 소년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는 관객이 되었고 누군가는 그림을, 누군가는 소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누군가는 캔버스에 마찰하는 무언가의 소리를, 제각각 나름대로 그 공연을 즐기고 있을 따름이었다.

 

한 여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정적이던 그 광경은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조금은 경외의 영역에 닿아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점이 선이 되고 다시 면이 되고, 차원을 더해가며 추상이 더 이상 추상이 아니며 실체가 되어가는 그 순간,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 세상에 중첩되던 그 순간,

주인공을 마땅히 비추어야 할 핀 조명 하나만 떨어뜨려준다면 더욱이 영광스러울 그 순간

 

핀 조명은 아닌 것 처럼 보였지만,

모두의 눈을 사로 잡고 그 모든 시선을 하나로 이끌기엔 충분하여 핀 조명이라 해도 무방할만한 무언가가 이젤 위로 떨어지게 되었고,

공원의 지평선,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 이것을 가로지르는 이젤과소년

선 몇가지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 그 광경에 새로운 선이 하나 추가되는 경이의 순간을 모두는 맞이하게 되었다.

 

그 선은 이내 곧 하나의 점이 되었고,

그 점은 소년이 5시간을 쉬지 않고 창조해낸 그 세상 속으로 들어가려했으나

세상은 그 점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 저항감 속에 이내 곧 비산된 하나의 점.

그 형태는 마치 한 여름 깊은 밤에 펼쳐진 불꽃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와도 같이 

널리널리 퍼져 마치 물방울에 산란된 빛처럼도 보였다.

 

그렇게 5시간의 공연은 드디어 마무리되었고,

그 소년을 사랑하던 부산의 시민들은 그에게 이름 하나를 붙여주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새똥이었다.

 

돌이켜보자면,

도대체 한 인격을 어느 한 동물의 배설물로 칭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긴 하지만,
이미 하나의 새똥으로 세상을 통하였기에 나의 결정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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