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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을 준비중이라면 기요미즈데라를 많이들 가실텐데요.

그렇다면 참치덮밥집 '엔도' 를 가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엔도는 일본여행 중 갔던 음식점 중 손에 꼽을만한 맛집이었습니다.

 

청수사를 보러갔지만 엔도가 더 인상이 깊었을 정도예요 🐽

 

 

 

엔도의 외관입니다.

크지 않은 음식점이고, 좁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여기가 맞나...하면서 찾아갔었습니다.

지도를 잘 보고 가셔야해요!!

 

 

 

한쪽에는 메뉴판이 놓여져있는데요,

가게 안쪽이 좁아서 밖에서 웨이팅을 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게 해 놓은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1시 넘어서 갔는데도 가게 안이 꽉차서 바깥에서 기다렸습니다.

웨이팅은 저희 팀 포함 두세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된 메뉴판 앞장을 넘기면 

 

 

 

뒷장에는 영어로도 쓰여있으니까 안심하십시오 ㅎㅎ

아쉽게도 한글 메뉴판은 없었습니다 ㅠㅠ

주문을 받는 분도 영어, 한국어는 못하셨지만, 눈치껏 메뉴판에서 이거이거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셨습니다 ㅎㅎ

 

저희는 두명 다 6번 아주 많은 참치 덮밥을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6번은 1명만 먹을 수 있다고 하여 6번과 7번을 시켰습니다.

 

 

더우니 맥주 한잔 먼저 마셔주고 🍺

 

 

두부가 들어있는 맑은 국도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참치 덮밥!

위는 6번 익힌 참치 덮밥인데요,

완전히 익히는게 아니라 겉에만 살짝 익혀서 타다끼로 나옵니다!

 

 

위는 7번 아주 많은 참치덮밥 입니다.

7번은 익히지 않은 참치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익힌 참치덮밥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

참치가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거든요 ~

 

둘 다 진짜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

이거 먹으러 청수사 다시 가고 싶을 정도 😍

진심 200프로입니다!!

 

청수사 가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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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영어와 한글을 섞어서 써야할 때 한영 변환 버튼을 클릭 해줘야해서 귀찮고 잘못 눌러서 이모티콘이 뜨던 경험! 다들 한번씩 있으실 것 같은데요 ㅎㅎ

위와 같이 한/영 버튼을 누르지 않고 한글과 영어를 혼용해서 쓸 수 있는 꿀팁!공유해드리겠습니다 😃

 

1. 설정 > 일반 > 키보드 > 키보드 > 한국어

에서 이중언어(한국어 및 영어) 를 선택합니다.

 

 

 

2. 일반 > 언어 및 지역 > English 가 없다면 언어추가

 

 

3. 가장중요!! 핸드폰을 껐다 켜기 😁

 

 

아주 쉽죠 ??😃

설정하고 편리하게 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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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면 따뜻한 나라로 놀러가고싶지 않나요 ??

혹시 괌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스테이크를 꼭꼭!! 먹고오셔야합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싸고 맛있거든요 🫶

 

저도 괌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롱혼 스테이크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ㅎㅎ

 

 

 

 

스테이크에 사이드와 샐러드가 포함이어서 저희는 2명이서 티본스테이크와 맥앤치즈, 시저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도 한잔 시켰습니다 ㅎㅎ

 

 

두명이서 먹기에 너무너무 충분했고,

한국인 입맛에 좀 짜다는 평이 있었는데,

저희는 딱히 짜다는 인상은 못받았습니다.

 

다만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미디움 레어 정도로 익혀서 나왔고, 뼈에 붙은 부분은 레어인 곳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고기 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미디움 레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

 

아 그리고 테이블 한쪽에 페퍼가 있는데요,

이게 아주 킥이었습니다 ...👍

이거 꼭 뿌려서 드셔보세요!!!

 

저희는 롱혼 스테이크집 옆에 있는 gpo 에서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뒤져봤지만 아쉽게도 없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렌트카를 빌리지 않아서 카카오 택시를 타고 왔는데, 돌아갈 때는 택시가 안잡혀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결국 gpo 건물안에 계시는 택시 기사님들께 말씀드려서 타고왔는데,

카카오택시보다 비쌌던 기억 ....ㅠㅠㅠㅠ

심지어 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들고있던 현금이 얼마 없어서 조마조마했었네요 ㅠㅠ

혹시 gpo에서 택시를 잡게 된다면 현금을 꼭 확인하세요 ㅠㅠ

 

괌 여행 뽐부 사진 올려놓고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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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쓰다가 맥으로 갈아타면 단축키가 달라 한동안은 헤매게되는데요 😂

자주 쓰는 단축키를 정리 해 두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

 

 

Delete : fn + 백스페이스

단어 단위 이동 : Option + 방향키

문장 단위 이동 : Command + 좌우 방향키

크롬 개발자 도구 : option + command + i

이모지 : control + command + 스페이스

전체 캡처 : shift + cmd + 3

부분 캡처 : shift + cmd + 4

화면 녹화 : shift + cmd + 5

강제종료 : Cmd + option + esc

파일 실행(엔터키) : cmd + o 또는 cmd + 아래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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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얼떨떨한 마음이다.

성격이 급한 나는 임신테스트가 가능한 2주 뒤를 기다릴 수 없어서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였다.

 

얼리 테스트기가 일반 임신테스트기보다 한 5일정도 더 빨리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않고 테스트했다.

왜냐하면 원포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되었고, 첫번째 양성에 시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과는

 

두줄 ......!!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희미한 선이 조금 더 선명해졌지만,

처음에는 더 약하게 나타났었다.

이래서 15분이 지난 후에는 판독하지 말라고 설명서에 쓰여있나보다 ㅎㅎ

 

희미한 두줄을 보자마자 나도모르게 어 ....??? 소리가 나왔고,

이걸 화장실 문 밖에 있는 남편한테 바로 알려야할지,

좀 더 선명 해지면 알려야할지,

서프라이즈로 알려야할지

그 짧은 순간에 많은 고민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런데, 원포 배란테스트기가 양성, 음성이 헷갈려서 양성이 떴을 때 남편이랑 같이 크로스체크 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것도 내가.. 잘못 본거 아닐까 ...?? 너무 희미한거 아닌가 ...? 하고 얼떨떨하고 생각을 마무리하지 못한채 우왕좌왕하며 화장실 밖을 나가게 되었다.

누가봐도 이상한 소리에 어떨떨한 표정을 하고 나오니 남편이 바로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다.

 

대충 아니야 하며 둘러대고는 넘어가려는데 남편은 재차 무슨일인지 물어보았고,

나도 긴가민가하여 같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결국 두줄 인것 같은데 .. 하며 털어놓게 되었다 ㅎ...

평소에 혹시 임신을 한다면 서프라이즈로 알려줘야지 하는 야무진 계획은 이룰 수 없었다 ㅎㅎㅎㅎ...

 

그치만 너무 이른 확인이어서 결과가 잘못 나온 걸 수도 있다며 우리는 토요일에 산부인과 예약을 바로 했다.

유튜브에서 두줄 확인 했다고 바로 올 필요 없다고는 하였지만, 성질 급한 나는 참을 수 없었다 ....ㅎㅎㅎㅎ

 

산부인과에 가기 전까지 나는 광기의 체크를 계속 이어나갔다.

 

 

흐흐흐....

다음날 확인 해보니 얼리 체크기가 아닌데도 두 줄이 나타났고,

점점 진해지고 있었다.

그와중에 빨간색 임신테스트기는 조금 민감성이 떨어지는지 옅게 나와서 날 당황하게 했다.

그러니 임신테스트기는 꼭 여러개 사서 해볼것 !! ㅎㅎ

 

 

 

토요일이 다가왔고 산부인과에 다녀온 결과,

 

조그마한 점같지만 아기집이 생기고 있었다!!!

 

첫시도에 바로 아기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고도 나의 광기의 임신테스트는 이어졌다 ㅎㅎㅎㅎ

 

병원에 다녀오고 나니 이제는 역전 현상까지 보였다!!

 

나 확실히 임신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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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com 설치 후 시리얼 장치에 대한 읽기 동작은 정상 동작하지만,
쓰기 동작이 안되는 경우

이미 minicom 이 실행 중인 경우 
1. Ctrl + A 누른 후 이어서 (Ctrl은 떼고) Z 를 누른다
2. 무언가 창이 뜨면 O (cOnfigure Mimicom)를 누른다.


3. Serial port setup 을 들어간다


4. Hardware Flow Control을 Yes -> No로 변경한다. (F에 해당하면 F를 한번 더 누르면 토글된다)


5. No로 변경된 것을 확인 후 엔터 입력한다
6. Save setup as dfl 을 눌러서 해당 설정을 기본값으로 설정한다.


7. Exit 

정상적으로 동작 됨을 확인할 수 있다.

minicom 실행 전인 경우
1. sudo minicom -s 를 입력한다.
위의 3번부터 따라서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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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 3를 쓰며 꽤 재밌는 경험을 했고, 
혹시 나와 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서 내용 공유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문제 현상

오른쪽 buds에서 특정 조건(사실 일상 생활에서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삑' 하는 beep 사운드의 반복

아래의 글은 문제 발생부터 해결까지의 일화를 적어둔 것이다.
내가 무슨 과정을 거쳤고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는 관심 없이 해결 방법이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쭉 내려서 해결 이라고 되어있는 부분만 읽어도 될 것이다.

내가 이 이어폰을 산 시점은 22년 10/29 이다. 
대충 2년 가까이 되어가는 중에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최초 발생

처음 이 현상은 랩탑과 이 이어폰을 연결했을 때 발생했다.
신기한 점은 이 이어폰을 그때 처음 페어링 한 것이 아니라, 페어링은 이미 진작에 해두었고 어느때와 같이 사용을 하다 발생한 것이다.
현상 또한 특이했는데 고개를 가만히 두면 괜찮다가도 고개를 획 돌리거나 하면 '삑' 하는 소리가 오른쪽 buds 에서 나는 것이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뭔가 연결 과정에서 개입을 했거나, 당시의 환경에 노이즈가 꼈을 것이라 짐작하였다.
그리고 그 후로 한 2주 정도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만성적 발생 #1

2주 정도 흐른 뒤,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설겆이를 하려고 이어폰을 꼈다.
그리고 설겆이를 시작한지 한 30초 정도 지났을까, '삑' 하는 소리가 또 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고개를 어떻게 하던가와는 상관없이 '삑' .. '삑' .. 계속해서 반복되며 소리가 나고 있었다.
체감 상 대충 1200 ms 정도의 주기정도로 반복되었다. 
처음엔 하드웨어를 의심하였다. 내가 이어폰을 떨어뜨린 적이 있었나..?
어찌 되었건 이 현상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그냥 왼쪽 buds로만 들으며 설겆이를 하기로 하였고 그렇게 넘어갔다.

만성적 발생 #2

현상을 설명하는 것에 있어 추가적인 패턴을 찾게되었다. 
나는 설겆이, 내 아내는 청소기를 돌리며 청소를 하던 때였다.
아내가 가까이 오면 이어폰이 '삑삑삑'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추가적으로 발견한 현상은 싱크대의 물을 틀면 또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원인을 치찰음과 같은 고주파의 음이 buds의 동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짐작하였다.
모멘텀 3는 ANC, Ambient 같은 기능이 있기에 일종의 DSP 같은 것이 있을 것이고, 이 쪽에서 동작에 오류가 생겼다고 판단하였다.

해결 시도 

우선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방향을 잡았다.
주변의 소음을 없앤 환경에서 이어폰을 켜면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뭔가 잡음 환경이 생기면 현상이 나타났다. 
확실히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것이라 생각하였다. 
제일 먼저 이어폰 전용 앱을 설치해서 이것저것 factor를 조절해보았지만 소용 없었다.
그 다음으로 공장 초기화를 3번이나 반복해보았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각 buds의 펌웨어 버전을 확인해도 최신이었다.
구글링을 해도 딱히 나와 같은 현상은 검색되지 않았다.

해결 (아마도?)

계속된 구글링을 하던 중, reddit에서 비슷한 현상을 겪는 사람을 찾았다.
ANC 모드를 켜면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내 경우엔 어떤 모드던 동일하게 발생했지만)
일단 그 글을 계속 일어내려갔고 여러 댓글들이 있었다.
나와 같이 오른쪽에서만 문제가 나오는 사람도 있고,
수리를 맡겼더니 새걸로 교환해줬다는 사람도 있었다.
아.. 수리를 맡겨야 하나.. 하던 차에 바로 아래에 이상한 글이 있었다.

얘들아, 이거 고치는 방법 알아냈어. 이게 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밀이야.

 

그 방법은 정말 이상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1.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낸다.
2. 귀에 착용하고 폰과 이어폰을 연결
3. 연결 직후 다시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기
4. 다시 케이스에서 이어폰 꺼내기
5. 고쳐짐

 

실제 내용 첨부 wtf it actually wokred ㅋㅋ



그러니까, 한줄로 요약하자면 '한번 귀에 꼈다가 다시 케이스에 넣고 다시 귀에 껴' 라는 해결 방법인 것인데,
그래도 나름 임베디드 개발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 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이상한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론, 개발하면서 별 이상한 상황들을 많이 마주치기도 하기 때문에 '오...?' 하는 마음도 생겼다.

일단 해보지 뭐.. 라는 마음으로..
그대로 이어폰을 꺼내 귀에 끼고서 연결이 되었다는 소리가 나자마자 다시 케이스에 넣고 그대로 다시 귀에 이어폰을 껴봤는데..
이게 되네..? 어이가 없이 더이상의 '삑' 소리는 나지 않았다.

 

후기

짧게 생각해보기론,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낼때 buds가 각각 부팅이 된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드라이버의 초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재부팅을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이상한게, 그렇다면 왜 매번 최초에 케이스에서 꺼낼때 현상이 시작되고
위의 해결방법을 따르면 왜 해결 되는것인가..?
드라이버 초기화의 문제라면 간헐적으로 나와야 할 현상이 왜 매번 발생하는가..? 
이러한 궁금증이 생기긴 했지만 내가 뭐 이쪽 코드를 확인해볼수도 없는 것이고...
당장 오른쪽 귀를 괴롭히던 이상한 소리가 없어졌으니 이걸로 만족하기로 하였다.

아직 몇번 해보지 않았으나 당장은 '삑' 소리가 없어졌기에 일단은 고쳐진 걸로 생각하기로 했다.
언젠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겠지라는 마음으로...

 

출처 : https://www.reddit.com/r/sennheiser/comments/wcvv5s/my_mtw3_keeps_making_a_weird_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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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를 시작했다.

우리 부부는 파워 J라 결혼하고 지난 몇 년간은 계획하에 아기를 가지지 않았었다.

그러다 이제는 각자의 직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모든 여건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아기 준비를 시작하였다.

 

1. 산전검사

우리가 많은 나이는 아니었지만, 적은 나이도 아니었기에 산전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았다.

사실 여자들은 임신준비가 아니어도 산부인과를 가본 경험이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본인의 건강에대해 대강은 알고있을 것이다.

반면에 남자들은 한번도 검사를 안해본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남자들도 꼭 검사를 같이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자들은 어느 산부인과에서든 산전검사가 가능하지만, 남자는 분만병원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다.

그렇게 검사를 받은 결과, 나와 남편은 모두 비타민 D 결핍이었고, 나는 A형 간염, B형 간염 항체가 없었다.

그리고 다행히 나머지는 이상이 없었다 👍

비타민 D는 착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주사를 맞아서 보충하였다. 3개월 정도 간다고 하였고, 약국에서 비타민도 사서 꾸준히 복용하였다.

그리고 간염 주사도 추가로 맞았다.

A형은 1,2 차 B형은 1,2,3 차 까지 맞아야한다.

나는 A형 1차, B형 2차까지 맞고 병원을 옮겨서 맞았다.

전에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서 내가 맞은 주사 종류를 물어보고 현재 다니던 병원도 다행히 같은 종류여서 이어서 맞을 수 있었다.

 

 

 

2. 여행

아기를 가지기 전 우리는 마지막 여행일 것을 직감하며 해외여행 계획을 짜게 되었다.

처음에는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기로 결정하고 비행기와 숙소까지 모두 예약해버렸다.

평소에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하면 어떻게든 가게되진다는 생각을 갖고있었어서 여행지를 결정하자마자 쭉쭉 진행해버렸던 것이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직장동료와 얘기하던중 베트남이 지카 바이러스 위험국인것을 알게되었다 ㅠㅠ....

지카 바이러스는 태아가 소두증에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지카바이러스 위험국을 다녀오면 최소 6개월 정도는 피임을 하는 것을 권장 하는 것 같았다.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너무나 피해야하는 국가였던 것이다 ㅠㅠ...

아쉽지만 우리는 가기전에 알게 된 것에 안도하며 멍청비용을 지불한셈치고 비행기와 숙소 예약을 취소했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리는 후보 2위였던 괌 으로 여행지를 변경하였다 😄

지카바이러스도 피하고 가보고 싶었던 휴양지도 가보고 이런게 바로 러키비키 아닐까....🍀

ㅋㅋㅋㅋㅋ

 

 

 

3. 배란 테스트기

우연히 약국에 들렀다가 정말 우연하게도 배란 테스트기를 발견하였다.

그것도 남편이 임신 테스트기랑 배란 테스트기가 다른건가 ....? 하며 물어서 인지하게 되었다 ㅎㅎ

내가 구매한 것은 원포 배란테스트기이다.

이전에 직장 동료로부터 배란 테스트기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 맞다!! 저거 사야해!! 하고 바로 집어들었다.

그때는 원포가 유명한건지 몰랐는데, 후에 맘카페 들어가서 보니까 유명한 브랜드였다ㅎㅎ

 

 

원포 배란테스트기는 소변에 담궈서 확인을 해야하는데 별도의 컵은 들어있지 않으므로 편의점에서 종이컵까지 같이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다ㅎㅎ

 

 

박스에 20개가 들어있고, 각 테스트기 포장 껍질에 테스트방법과 결과판독이 또 프린팅되어있어서 편리했다.

 

두 줄일 때 음성일수도, 양성일수도 있어서 좀 헷갈렸다.

보통 임신테스트기면 두줄이면 양성이어서 😅...

그래서 양성일때도 내 눈을 믿지 못하고 남편과 같이 판독했다 ㅎㅎㅎㅎㅎ

 

이렇게 우리 부부는 조금 얻어걸린 부분이 있지만 ㅎㅎ 아기를 가질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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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에 귀찮은 일들을 스크립트로 만들어두고 공유하려는 목적입니다.
만약 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면 댓글 달아주세요 !

 

script

import subprocess
from concurrent.futures import ThreadPoolExecutor
import argparse
import ipaddress
import os
import time

# Function to clear the console
def clear_console():
    # Use 'cls' for Windows and 'clear' for Unix-like systems
    os.system('cls' if os.name == 'nt' else 'clear')

# Function to ping an IP address
def ping_ip(ip):
    result = subprocess.run(['ping', '-c', '1', '-W', '0.5', ip], stdout=subprocess.DEVNULL, stderr=subprocess.DEVNULL)
    if result.returncode == 0:
        return ip
    return None

# Function to ping multiple IPs and return the alive ones
def ping_ips(ips):
    alive_ips = []
    with ThreadPoolExecutor(max_workers=100) as executor:
        results = executor.map(ping_ip, ips)
    
    for ip in results:
        if ip:
            alive_ips.append(ip)
    
    return alive_ips

# Function to format the output
def format_output(start_ip, end_ip, alive_ips):
    clear_console()  # Clear the console before printing
    print(f"Scanning Range\n{start_ip} ~ {end_ip}")
    
    if alive_ips:
        print("\nAlive")
        for ip in alive_ips:
            print(f"- {ip}")
    else:
        print("\nAlive\n- None")

# Function to generate IP range from start to end IP
def generate_ip_range(start_ip, end_ip):
    start = ipaddress.IPv4Address(start_ip)
    end = ipaddress.IPv4Address(end_ip)
    return [str(ipaddress.IPv4Address(ip)) for ip in range(int(start), int(end) + 1)]

# Main function
def main():
    parser = argparse.ArgumentParser(description="Ping IP addresses within a specified range.")
    parser.add_argument('--start', required=True, help="Start IP address")
    parser.add_argument('--end', required=True, help="End IP address")
    parser.add_argument('-r', '--repeat', action='store_true', help="Repeat indefinitely until stopped")
    args = parser.parse_args()

    ips = generate_ip_range(args.start, args.end)

    try:
        if args.repeat:
            # Infinite loop until stopped manually (e.g., with Ctrl+C)
            while True:
                alive_ips = ping_ips(ips)
                format_output(args.start, args.end, alive_ips)
                time.sleep(1)  # Optional: Add a short delay between repetitions if needed
        else:
            # Single execution
            alive_ips = ping_ips(ips)
            format_output(args.start, args.end, alive_ips)
    except KeyboardInterrupt:
        print("\nExecution stopped by user. Exiting gracefully...")

if __name__ == "__main__":
    main()

 

example (w/o repeat)

  • start : 시작 IP
  • end : 끝 IP
  • repeat : 반복 여부 (마지막에 --repeat을 추가)

생각해보니 이 스크립트는 IP의 가장 마지막 자리만 변경해가면서 scan하고 있네요.
따라서 처음의 AAA.BBB.CCC 는 동일해야 하고, 만약 이 AAA,BBB,CCC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는 고려되어있지 않습니다.

python3 scan.py --start 192.168.13.100 --end 192.168.13.150 

Scanning Range
192.168.13.100 ~ 192.168.13.255

Alive
- 192.168.13.101
- 192.168.13.105
- 192.168.13.126​

 

 

스크립트 작성 배경

 

여러 디바이스들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분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각 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상태가 정상인지 확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한쪽의 시스템을 완벽히 구성하고 전부 정상적으로 동작중이더라도,

어느 한쪽의 디바이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면

테스트 결과가 이상하던지 아니면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최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SoC를 쓰냐,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디바이스의 네트워크가 불능에 빠지는 경우를 꽤 자주 보게 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은 이 프로젝트의 진척이나 시스템의 성숙도가 낮아서 번거롭지만 이러한 fault들을 직접 모니터링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겼고 간단하게 스크립트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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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기간 갤럭시 유저였습니다.

적어도 10년 이상은 갤럭시만 사용했었습니다.

삼성의 AS가 편리했고, 삼성페이가 절 붙잡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Z플립3 를 사용하고나서 너무 실망을 하여 애플로 넘어갈 결심을 하였습니다.

잦은 필름 들뜸으로 인해 서비스센터에 왔다갔다 해야했던 시간과 수리비용, 교통비... 심지어 힌지 고장으로 50만원을 지출하고 난 다음에는 정이 뚝 떨어지고 말더군요 ... 심지어 한달에 9700원씩 핸드폰보험 비용을 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ㅎ...

 

그래서 이번 추석에 아이폰 16 프로를 사전예약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프로까지의 성능은 필요없고, 티타늄의 반딱반딱함이 싫어서 일반을 더 사고 싶었는데

갤럭시를 쓰다가 아이폰 일반을 쓰려고하니 주사율이 60Hz 밖에 안되어서 프로를 울며 사게 되었습니다 ㅠㅠ

주사율이 얼마나 영향을 끼치려나 싶어 갤럭시로 낮춰서 테스트 해본 결과, 저는 역체감이 너무 심했고 울렁거리기까지 하기도 하고 ..

제가 영상 보는걸 좋아하는데, 영상 품질이 주사율 때문에 떨어지는건 너무너무너무 용납이 안되더라고요 ㅠㅠ

 

어찌됐든 그리하여!!

저는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아이폰 16 프로 화이트, 512GB를 사전예약하였구요,

애플케어(32만 9000원)까지 해서 232만 9000원 정가를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우체국택배로 배송되었고, 정식 발매일인 9월 20일에 딱 받았습니다!

 

플립에 더이상 수리비용을 들이기 싫어서 구입하게 된 핸드폰이라서 예약때까지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배송이 시작되니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ㅎㅎ 기다리며 받은 아이폰!! 을 자랑해보겠습니다 😝

 

 

애플답게 겉박스부터 커터칼이 필요없게 배송왔습니다 ㅎㅎ

이것이 바로 애플 감성 😃ㅋㅋ

그리고 박스부터 너무 아이폰이기 때문에 ㅎㅎㅎㅎ

아무리 한국이어도 비대면으로 문 앞에 그냥 두면 가져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지 본인확인을 거치고 핸드 투 핸드로 전달 해 주시더라구요 ㅎㅎ 별것도 아닌일에 감덩 ㅎㅎ...

 

드디어 오픈오픈 !!

 

하기전에! 😀

 

내가 고른 기종과 색상, 용량이 맞는지 박스 뒷면에서 확인해줍니다.

아이폰 16 프로, 화이트 티타늄, 512GB 로 제가 선택한 옵션들이 모두 맞네요.

그러면 이제 애플 유저 답게 화살표를 옆으로 당겨 박스를 열어줍니다ㅎㅎ

 

 

 

구성품은 위와같이 아이폰과 C to C 케이블, 안전 및 취급 관련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심플합니다 ㅎㅎ

 

 

 

이것이 아이폰 16 화이트 실물!

조명을 피해서 찍으려다보니 살짝 옆으로 찍어졌네요 ㅠㅠ

 

 

이것은 커스터마이징된 아이폰 16 화이트!

아이폰 배송을 기다리며 케이스와 스트랩도 주문 해 놓아서 같은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영.롱. 하네요 🫶

TMI지만.. 스트랩 저기 달면 불편해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사실 프로를 살지 일반을 살지 가장 망설였던 이유가,

프로는 옆 라인이 일반에 비해 반딱 거리는 느낌이더라구요 ㅠㅠ

저는 일반처럼 매트했으면 했는데 ...

사전예약이다보니 실물을 볼 순 없고 살짝 답답한 마음으로 구매 하였는데,

혹시 같은 마음으로 구매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

 

아이폰 13 프로와 비교샷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왼쪽이 아이폰 13프로, 오른쪽이 아이폰 16프로입니다.

제 느낌에는 이정도면 만족이다 ㅎㅎ 했습니다.

 

그리고 색상도 13프로에 비해 더 쨍해졌습니다.

 

 

 

왼쪽이 13프로 오른쪽이 16프로입니다.

아무 보정 하지 않은 사진이고요,

16에 비해 13이 확실히 좀 더 아이보리 느낌이 있습니다.

반면 16은 엄청 뽀얀색이예요 ㅎㅎ

 

이렇게 제 새폰 자랑이 끝났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이폰 16 프로 화이트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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